니콘, 플래그십 D5 정식 발표

by 이하늘 posted Jan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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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은 전문 촬영 영역을 확대하는 차세대 플래그쉽 모델 니콘 FX 포맷 디지털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니콘 D5를 새롭게 발표했다.
이미 이 제품은 2015 년 11 월 18 일에 개발 발표를 실시한 바 있다. 주요 특징은 AF 관련 및 연사 성능이 강화 되어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한 대응이 더 확고하고 정확해졌으며 고감도 화질을 개선하고 모든 장면 피사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촬영 영역을 확대한 플래그쉽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스포츠와 인물의 전문 사진가와 하이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며 이미지 엔진 EXPEED5에 의한 우수한 피부 재현력으로 웨딩 업계 등도 확보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영상 역시 4K UHD 기록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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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발 멀티 CAM 20K 오토 포커스 센서 모듈을 채용하여 AF 시스템 전체를 쇄신하고 있다. 153점 포커스 포인트(중앙부와 주변부의 99 점은 크로스 센서)에서 넓은 범위를 고밀도로 커버. 중앙 포커스 포인트에서 -4 EV 및 기타 포커스 포인트 모두 -3 EV를 실현했으며(ISO 100, 상온 20 ℃ 일 때) 콘트라스트가 극도로 낮은 피사체도 AF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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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속 연산 능력을 갖춘 AF 전용 엔진 탑재와 180K 픽셀 RGB 센서등을 통해 다양한 장면에서 높은 AF 성능을 발휘한다. 텔레 컨버터 사용시에도 합성 F 값이 5.6까지 밝기는 153 점 모든 포커스 포인트가 유효하다. 세세한 곳을 위해 AF 미세 조정 기능도 업그레이드 되었다. D5에서는 이 기능을 정지 영상 라이브 뷰에서 자동 설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미세 조정 결과는 개별 렌즈 리스팅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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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 영역 모드는 싱글 포인트 AF 모드, 다이내믹 AF 모드 (25 점, 72 점, 153 점), 그룹 영역 AF 모드, 3D- 추적, 자동 영역 AF 모드가 준비된다. 특히 자동 영역 AF 모드를 비롯하여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다고 한다. 그룹 영역 AF 모드면서 AF-S의 경우는 얼굴 우선 AF도 가능. AF 영역 모드의 전환은 Pv, Fn1, Fn2의 각 버튼에 할당 할 수 있기 때문에 피사체에 맞춰 빠르게 전환이 가능하다.

D5에서는 AF-C시에 "AF 잠금 ON"을 설정할 수 있다. 피사체 움직임에 따라 민감한 ~ 둔함, 랜덤 ~ 부드러운의 두 가지 매개 변수를 조합하여 설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강력한 AF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D5는 AF 센서에 이어 니콘 SLR 카메라 최초의 AF 전용 엔진을 탑재했다. 이렇게 하면 시퀀스 제어 마이크로 컴퓨터와 여러 작업을 동시에 실행하면서 고속 처리와 함께 높은 응답 성을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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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측광 센서는 180K 픽셀 RGB 센서를 채용하여 (D4S는 91K 픽셀). 작은 얼굴 검출을 가능하게 했으며, D4S에서는 -1EV이었던 측광의 저휘도 한계가 -3EV까지 넓어졌다.

모든 화질, 모든 ISO 감도 영역에서 초당 약 12 매의 고속 연속 촬영을 실현. 연속 촬영 가능 매수는 14 비트 기록의 무손실 압축 RAW에서도 최대 200 프레임 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신개발의 미러 구동 기구를 탑재하고 파인더상의 연속성을 확보 함과 동시, 움직이는 상의 치우침을 경감했다. 움직임의 변화가 심한 피사체도 쉽게 추적을 하면서 촬영할 수 있는 편의성을 확대시켰다는 얘기다. 미러 업 시에는 초당 14매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전자선막 셔터도 활용 할 수 있다. 셔터 유닛은 릴리즈 40 만회 테스트를 클리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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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발 니콘 FX 포맷 CMOS 센서와 새로운 화상 처리 엔진 EXPEED 5에 의해 니콘 최고의 상용 감도 ISO 102400을 실현. 스포츠 촬영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고감도 영역 ISO 3200 ~ 12800에서도 고화질을 얻을 수 있다. ISO 3280000 상당 (Hi 5)까지의 증감도 가능. 상용 감도는 ISO100 ~ 102400. 확장 감도는 Lo1 ISO50부터 지원한다. 이는 상용, 확장 모두 니콘 최고의 감도다. 또한 센서의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최대한 이끌어 내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계조 표현이 가능해졌으며 다양한 피사체의 디테일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화이트 밸런스 AUTO는 AUTO 0 흰색 선호, AUTO 1 표준, AUTO 2 전구색 의 3 종류로 선택이 가능하다. AUTO 0은 D4S의 AUTO 1 표준에 해당하며 D5의 새로운 AUTO 1은 환경 빛의 분위기와 피사체 본래의 균형 잡힌 이미지를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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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HD 동영상, HD 동영상의 선명함을 향상시켰으며 전문가를 위한 4K UHD 동영상에도 대응한다. 4K UHD (3840 × 2160)에서 30p / 25p / 24p를 지원하며 비 압축 영상을 HDMI 출력하여 외부 모니터에 표시 및 외부 레코더에 기록도 가능하다. 4K UHD 미세 속도 동영상도 카메라 내에서 생성 할 수 있다. 사진 뿐 아니라 동영상에서도 ISO3280000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며 4K UHD 동영상에서 800만 화소의 JPEG 이미지를 카메라에서 캡쳐 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Full HD 및 HD 에서는 60p 까지 지원, 동영상 파일은 MOV 파일로 저장한다. 동영상 최대 촬영 시간은 4K 에서 3분, 그리고 Full HD 에서는 화질 설정에 따라 최대 29분 59초 까지 가능하다.


D5는 메모리 슬롯을 XQD-Type / CF-Type의 2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한데 CF는 UDMA7에 대응한다. 각각의 Type은 구매할 때 선택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서비스 센터에서 슬롯을 변경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슬롯 변경 시 들어가는 금액이 4만 3,200엔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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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시스템도 개선됐다. 내장 유선 LAN 새로 개발된 무선 송신기 WT-6(별매)을 병용하여 무선 LAN의 통신 속도를 이전 기종 D4S에 비해 2 배 이상 향상시키고 있다. D5에 연결하여 이미지 데이터를 무선 LAN으로 PC나 FTP 서버에 고속 전송이 가능하다. 통신 거리는 최대 200M IEEE802.11ac (2 × 2 VHT80)의 규격에 대응한다. 또한 Camera Control Pro 2(별매)를 이용하여 PC에서 무선으로 카메라 조작도 가능하다.


또한 LCD 모니터에 터치 패널을 채용하여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프레임 고급 바' 와 문자 입력 터치 조작 등으로 워크 플로우를 지원한다. 3.2 인치의 대화면으로 약 236 만 화소의 고해상도를 달성하고 있으며 라이브 뷰 촬영시에는 확대 표시도 매우 선명하게 표시되어 초점 확인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라이브 뷰 시에는 터치로 포커스 포인트를 지정하고 터치한 지점으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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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는 시야율 약 100 %에 배율은 약 0.72 배. 아이피스 DK-17F 렌즈 양면과 뷰 파인더 렌즈 최종면에는 불소 코팅이 되어 있다. 아이피스 어댑터 DK-27가 탑재되어 레인 커버를 장착  DK-27가 있으면 빠르게 레인 커버를 장착 할 수 있다.

배터리는 D4S과 마찬가지로 EN-EL18a을 사용. 단사 기준으로는 CIPA 준거 약 3,870 매 촬영이 가능하며, 연속 촬영 모드(니콘 시험 조건)에서는 약 8,160 매의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바디는 마그네슘 합금. 방진 방적 성능을 확보하고 있으며 i 버튼을 새롭게 탑재. 전면에 추가 된 Fn2 버튼과 Fn3 버튼은 세로 촬영시의 용이성도 고려했다고 한다.

바디 가격은 일본에서 약 75만 엔. 그리고 해외에서는 $6499에 발표됐다.


| 공식 촬영 샘플 http://www.nikon-image.com/products/slr/lineup/d5/samp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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