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를 구입하면서 가끔 화소 불량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것을 확인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발생하여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알려드림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불량화소와 데드 픽셀은 같은 말이기도 합니다.

불량화소에는 '데드 픽셀'과 핫 픽셀'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데드픽셀은 말 그대로 완전히 죽어버린 전기소자를 말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 마다 하얀 점이 나오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CCD 전체를 교환해야 합니다.

핫픽셀은 CCD 가 과열된 상태에서 오작동 하는 전기소자를 말합니다.

경우에 따라 나타나다가도 없어지곤 하는데, 계속 핫픽셀이 생긴다면 역시 AS 를 받아야 합니다.


일단 DSLR 의 바디에서 불량화소를 정확하게 체크하시려면 LCD와 CCD두 가지를 확인 해야 합니다.

LCD는 카메라에서 사진보거나 메뉴 설정을 보여지게 하기 위한것이며 CCD는 사진을 컴퓨터로 전송했을 경우

사진을 나오게 하는 중요부품입니다.

불량화소 체크 방법은 LCD와 CCD 둘다 거의 비슷합니다.

지금부터 채크 방법을 알려드림니다.

1. DSLR 바디에 촬영모드 다이얼을 M에 설정을 합니다.

2. 조리개 F 값을 최대 조리개 (숫자가 가장 낮은 숫자)로 설정합니다.

3. 셔터 스피드는 1초 정도로 설정을 합니다.

4. 렌즈에 M/AF가 있는데 M으로 설정을 합니다.

5. 렌즈에 렌즈캡을 씌운다던가 카메라 닦는 천으로 렌즈 앞을 가려 전혀 빛이 들어 가지 않는 상황으로 만들어 줍니다.

6. 사진을 찍습니다. 2장 정도 찍어서 확인하시기 바람니다.

7. LCD로 촬영한 영상을 확인합니다.

8. 찍은 사진을 봤을 때 빨간, 노란, 초록,파란 점같은 것들이 보이나 확인하시면 됩니다.

빛이 전혀 들어 가지 않는 상태이니 100%검게 나와야 하는데 위에 점들이 있으면 그 부분이 깨진 색깔로 나오게 됩니다.

불량화소가 있다면 점들이 보입니다. 정밀체크를 하고 싶으시면 LCD를 대각선, 위아래 방향으로도 확인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CCD 단자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위에 방법으로 촬영한 사진을 컴퓨터로 전송하여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1.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사진을 봅니다.

2. 사진뷰어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계속 확대및 축소를 반복해보세요.

3. 만약 점이 있다면 그 점들도 같이 확대, 축소가 되어 더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불량화소 체크 프로그램으로 검색하셔서 프로그램으로 확인 할 수 있는데

100%정확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마다 다를수도 있고요.

불량화소는 사용 하다보면 어떤 카메라던지 생깁니다.

어떤 경우에는 충격에도 생길수 있고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