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면, 바디따로 렌즈 따로 구입해서사용합니다.
렌즈인 경우 아주 고가 렌즈 부터 중 저가 렌즈까지 아주 다양한 렌즈가 있으며, 니콘이나 캐논, 올림푸스, 소니, 펜탁스 등 여러 메이커
에서는 바디와 렌즈가 같이 나오기도 하지만, 시그마, 탐론, 토키나등 써드파티 렌즈도 존재하기 때문에 DSLR 유저 입장에서는
선택이 폭이 상당히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바디를 만드는 회사의 제품과 렌즈만 생산하는 써드파티 회사의 렌즈인 경우 종종 렌즈와 바디의 핀이 안 맞는 현상이 있습니다.
물론 바디와 렌즈가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 진 경우에도 가끔 핀이 안 맞는 현상도 존재합니다.
렌즈의 핀 문제란, DSLR을 이용하여 사물에 촛점을 맞춰 사진을 찍었는데, 촛점이 맞은 곳이 선명하지 않고, 앞쪽 사물 또는 뒤쪽 사물이 더 뚜렷하게 촛점이 맞는 현상을 말합니다.
렌즈가 핀이 안 맞게 되면,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촬영후에 결과물에 대하여 만족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모든 렌즈가 칼 핀이 되면 상당히 좋겠지만, 렌즈 및 카메라 바디마다 오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차이가 날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DSLR을 이용하여 핀테스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터넷에서는 종이를 이용해 핀테스트 하는 용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용지들은 정확하지도 않고, 정확한 핀을 검출 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용도를 위해 상용 제품이 있는데, 그 제품이 "데이터컬러 스파이더 렌즈캘" 이라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가격이 상당히 고가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가격이 8~10만원 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정품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보통 프로가 아닌 사진을 취미로 하는 아마추어인 경우 핀테스트를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도 않고 해서 부담이 되는 가격입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만들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준비물
아래 첨부파일 이미지
하드보드지
플라시틱자
순간접착제
풀
칼
위에 준비물이 되어 있으면 아래 이미지를 프린트 하시면 됩니다.
아래 그림처럼 종이에 프린트 하신후에 칼로 제단을 잘합니다.
제단을 한 후에는 제단한 종이를 하드 보드지에 풀로 잘 붙히면 됩니다.
잘절단후에 아래와 같이 구입한 하드보드지에 풀을 이용하여 붙혀줍니다.
하드보드지에 잘붙히고 아래와 같이 절단을 잘해줍니다.
그림과 같이 접는 부분에 칼집을 낸 후 접습니다. 그리고 하드 보드가 부착된 종이 쪼가리 두개를 준비합니다.
이 종이 쪼가리는 그림에서와 같이 모퉁이 부분을 잘라낸 것을 다시 반으로 자른 것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모양이 나오시면 됩니다.
이 종이 쪼가리를 강력 순간접착제를 이용해서 그림과 같이 단단히 고정합니다
아래와 같이 완성된 모양입니다.
자 이제 렌즈를 가지고 와서 핀테스트를 하시면 됩니다.
위와같이 핀 테스트를 하시면 됩니다.
그럼 적은 비용으로 멋진 스파이터 렌즈켈이 완성이 되었습니다.